“왜인지, 나는 항상 일본에 가는 것이 두려웠다." ㅡ 혜정은 오랜만에 고향에서 열리는 '제천의병제'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에 돌아왔다. 매년 10월, 그 도시에서는 100여 년 전 일본제국의 침략에 저항했던 항일의병 선조들을 기리는 추모행사가 열린다. 그녀는 과거 한 날의 큰 울음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일제강점기에 마지막으로 사냥당했었던 힘과 권력의 상징이었던 조선 호랑이를 찾아 나선다. 일제강점기 시절 스튜디오에서 연출되었던 가슴을 드러낸 조선 여인의 사진엽서의 콜라주들을 통하여, 그녀는 어떻게 침략당한 여성의 신체가 식민지의 이미지가 되었는지 질문한다. 어떠한 장치가 식민지적 규율을 합리화하였는가? 그러나 베트남에 파병된 남한 병사들이 베트남 호랑이를 사냥하고 여자들...
年代: 2024
类型: 纪录片短片
制片国家/地区: 韩国德国
单集片长: 29分钟
上映日期: 2024-09-27(女性人权电影展)
又名: Three Tigers and Bare-Breasted Wo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