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46세, 여태껏 자식, 남편 뒷바라지 다했다. 이제는 엄마가 아닌 여자가 되고 싶은 주부 경아! 어렸을 적부터 타고난 허약체질에 툭하면 아팠던 국어 강사 지영! 폴을 만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