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의 다방에서 바걸로 일하고 있는 윤 마담(최은희)은 빼어난 미모와 기품있는 행동으로 많은 단골손님을 확보하며 남자손님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윤 마담을 비롯한 빠걸들의 꿈은 진실한 사랑을 만나 결혼을 하거나 바의 주인이 되어 돈을 많이 버는 것. 10년 전 남편을 상처한 윤 마담은 남편이 죽을 때 관 속에 자신의 머리카락과 편지를 함께 묻으며 다시는 다른 남자를 사랑하지 않겠다고 스스로 다짐했었기에, 많은 남자들의 유혹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지키려한다. 그러나 그녀의 마음 속에도 은근히 연정을 품은 남자가 있었으니 그는 바로 근처 은행의 박지점장(남궁원)이다. 바를 차려준다며 끈적하게 접근하는 오 사장(이예춘)이나, 그녀가 어려울 때마다 곁에서 도와주다 프로포즈를 하는...
年代: 1964
编剧: 李亨杓
类型: 剧情
制片国家/地区: 韩国
语言: 韩语
单集片长: 100分钟
上映日期: 1964-10-15
又名: When Night Falls at Myeongdong
IMDb: tt0345686